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RE:TV]'한끼' 강다니엘X박지훈, 촬영 중단 부른 대세의 한끼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JTBC 한끼줍쇼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등장에 '한끼줍쇼' 촬영이 두 번이나 중단됐다.

16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밥 동무로 출연해 전라북도 전주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 강호동을 만난 두 사람은 전주에서 한 끼에 도전할 동네로 효자동을 선택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 두 사람은 대세 아이돌답게 가는 곳마다 엄청난 수의 인파와 함께했다.

효자동으로 출발하기 전 몰려든 인파 때문에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네 사람은 겨우 버스에 탑승했고 효자동을 향해 떠났다.

효자동 탐색을 하기 전 부동산에 먼저 들러 정보를 얻었다. 하기만 갑자기 내린 비에 네 사람은 걱정했고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밖에 모인 수많은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팬 때문에 두 번째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강호동과 박지훈, 이경규와 강다니엘이 한 팀을 맺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이 처음 도전했고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눌렀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어 박지훈이 앞집 초인종을 눌렀다. 박지훈은 등장한 주거인에게 긴장하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한 끼 도전에는 실패했다.

강다니엘이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이 도전했던 집에 들어가려는 주거인을 만났고 6개월 만에 집밥을 먹을 기회라고 말하며 식사를 부탁했다. 주거인은 흔쾌히 허락했고 이경규와 강다니엘은 기뻐하며 들어갔다. 박지훈은 제한시간 15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 두 사람은 인심 만큼 푸짐한 집밥에 감동했다. 고기를 먹고 싶었던 강다니엘은 손맛 가득한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채소전을 박지훈은 주거인이 직접 기른 채소와 다양한 반찬으로 한 끼 식사를 시작했다.

박지훈은 눈앞에 펼친 식탁 앞에서 1년 7개월 만에 집밥을 먹는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주거인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던 강다니엘 또한 오랜만에 만난 집밥에 집에 온 기분이라며 그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europa@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