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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응팔' 못이룬 사랑 류준열·혜리, 실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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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차이… "최근 만나기 시작"

조선일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류준열(31·사진 왼쪽)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3·오른쪽)가 연인이 됐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류준열이 최근 혜리와 만남을 시작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이 2015년 방송한 '응팔'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을 맡았다. 극 중에서 이들은 택(박보검)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뤘다. 드라마는 덕선과 택이 결혼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지만 현실에서는 덕선과 정환이 커플이 됐다.

류준열은 2014년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했다. '응팔'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영화 '택시운전사' '더킹' 등에 출연했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응팔'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했다.

[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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