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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라스' 아이비X차지연이 밝힌 #연하男 ♥스토리 #성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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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아이비와 차지연이 러브 스토리부터 성형설까지 모두 속시원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연출 박창훈)에서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유준상, 가수 아이비, 뮤지컬 배우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

뮤지컬 ‘벤허’의 배우 유준상, 아이비, 박은태와 ‘서편제’의 배우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은태는 아내가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고은채라 밝혔고, 현재 아내가 자신의 매니저 일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박은태는 아내가 외모적인 부분을 디렉팅해준다며 그 전 별명이 패션테러리스트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은태는 퇴근길 사진 후기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결혼 후에 아내가 후기를 보여줬다며 “나는 무늬가 많은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가 좋아했던 바지는 곰돌이 캐릭터로 도배된 바지였고, 그가 좋아했던 반팔티는 전 세계 인종이 100명 정도 프린팅 된 티셔츠였다. 심지어 그 두 가지를 아래위로 함께 입는 것을 좋아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비는 8살 연하 남자친구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아이비는 초반 고은성의 오그라드는 대시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아이비, 고은성과 함께 했던 작품에서 고은성의 상대배우는 자신이었는데 (당시)고은성이 자신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정신이 아이비에 쏠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와 고은성 둘은 비밀연애를 하려고 했지만, 이미 주변에서 모두 눈치를 다 챘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제가 감정을 다 못 숨기는 스타일이에요. 분위기로 모두가 파악했지만 숨기고 싶은 거에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차지연은 그 핑크빛 분위기는 숨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4살 연하인 배우자 윤은채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채가 “위아래로 네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던데 누나랑 저랑 네 살 차이다”라고 했던 것. 아이비는 데뷔 이후로 성형수술을 한적이 한 번도 없지만 항상 성형설이 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차지연은 코 끝을 성형하게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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