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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크마' 김원해 재등장..NCI팀 전체 목표로 삼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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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김원해가 NCI 팀 전체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고영민 살인 현장에서 리퍼의 흔적을 발견하는 기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영민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학대해 죽였고, 고영민은 범죄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된다. 그날 선우는 홀로 그 현장에 가고, 죽어가는 고영민에게 뒤에 배후가 누가 있냐고 묻는다. 고영민은 말을 할 듯 하다 숨을 거둔다.

선우는 죽은 고영민의 사진에서 귀걸이를 발견한다. 감식하던 사람은 "고영민의 귀를 누군가 억지로 뚫었다"는 말을 전한다. 기형 역시 그 사진을 보고 그 귀걸이가 자신이 아내에게 줬던 선물이라 것을 안다.

현준은 과거 친구 호영이 할 말이 있다고 전화하자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 못한다. 미리 와 있던 리퍼가 친구를 죽이고 시신을 수습해 갔던 것.

현준은 나황이 보내준 귀걸이 사진을 보고 선우를 찾아가 왜 말 안했냐고 한다. 선우는 기형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고민하다가 팀장님에게 더이상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말 안했다"고 한다.

현준은 "리퍼가 나타났냐. 이제 리퍼가 노리는 것은 팀장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인 것 같다. 팀을 해체해야 팀장님도 무너질테니까"라고 한다.

기형은 과거 자신의 은사였던 프로파일러를 찾아 간다. 그는 가족을 죽인 범인을 죽여 감옥에 있는 상태. 그는 기형에게 "리퍼가 나타났지? 그가 원하는 게 뭔지 너무 궁금하지? 넌 혼자 못 찾아낸다. 나를 꺼내주면 내가 널 돕겠다"고 거래를 제안한다. 기형은 "난 그런 권한이 없다"고 거절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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