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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빗썸, 오프라인 상담창구 고객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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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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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모토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며 서비스 전문화에 나섰다.

빗썸은 24시간 고객센터의 확장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상담과 사후관리 등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오프라인 상담창구 고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는 기존 24시간 고객센터와 함께 고객과 전문 상담사간 1대1응대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창구도 함께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와 전문 상담사간의 면대면 상담을 통해 보다 빠르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상화폐 전문 운영 상담사와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돼 총 300평의 대규모 통합 서비스 센터로 운영된다.

1대1 맞춤 상담창구에 거래 운영 및 보안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배치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응대로 고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가상화폐 거래방법부터 운영현황과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 전문화된 사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빗썸은 지난 8월 9일 역대 최고 거래액인일 1조2000억 원을 돌파하며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거래량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회원수는 78만명(7월 기준)으로 빠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빗썸은 지난달 본사 내 제 2고객센터를 증설해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하는 중으로 고객 서비스센터 인원을 200여 명으로 대폭 확장했다.

앞으로 100여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충원해 국내 최대 300명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 서비스 이용 시의 고객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상화폐 거래부터 사후 관리까지 신속하고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빗썸 고객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은 1대1 오프라인 상담 창구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다. 24시간 고객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강남역 인근이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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