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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인' 측 "최준희 녹화분, 17일 방송 NO…무기한 연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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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까.

14일 KBS 2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분이 예정된 10일에서 연기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이를 방송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언제 방송할 수 있을지는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 사실을 공개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또 최준희는 "자세한 내용은 17일 방송될 '속보이는 TV 인사이드'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이야기했고, '속보이는 TV' 측에서는 이 녹화분이 10일에 방송될 거라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9일 오후 제작진은 "최준희가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중단을 요청했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마치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방송을 강행한 것으로 보여져 안타깝다"며 방송을 연기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속보이는 TV 인사이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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