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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2분' 토트텀, 뉴캐슬 2-0 잡고 개막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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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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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 핫스퍼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승격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잡아내고 첫 승을 챙겼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델레 알리, 벤 데이비스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은 후반 13분 투입되어 약 32분 그라운드를 누비며 건재를 과시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승격팀 뉴캐슬의 공세에 고전했다. 뉴캐슬은 크리스티안 아추의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했다. 그러나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변수가 생겼다. 후반 5분 존조 셸비가 알리의 발을 밟으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수적 우세 상황에서 첫 번째 교체 카드로 손흥민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수적 우세를 안은 토트넘은 후반 16분 알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에릭센이 중원에서 알리를 향해 공간패스를 띄워줬고, 알리가 이를 뛰어들어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중원을 쇄도한 벤 데이비스가 에릭센의 발을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쇄도하는 케인을 향해 좋은 전진패스를 내주며 공격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잡았으나 케인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2-0 토트넘의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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