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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직 끝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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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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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9회말 두산 공격 1사 3루 상황에서 3루주자 류지혀이 김재환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기뻐하고 있다. 2017.8.13/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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