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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무공해소년 진우의, 혹독한 첫무전여행(Ft,콩글리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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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무공해소년 진우의 첫 무전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진우가 출연했으며, 특히 어려운 상황을 특유의 애교로 잘 극복해낸 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진우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설거지를 하겠다"고 하면서 풀잎을 떼서 무공해 설거지를 하러 강가로 향했다. 이어 멤버들은 짐을 챙겨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했고, 이때 수로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강물이 흙물과 석회물 같다"며 두 줄기의 물이 만나는 신비한 강빛에 놀라워했다. 이때 진우는 "이거 혹시 바다인가.. 강 아니죠?"라면서 산에서 바다를 찾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수로는 "당연히 강이다"며 그런 진우를 귀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차로 게르게티로 향했다. 하지만 차에 기름이 부족한 걸 발견했고, 운 좋게 주유소를 찾을 수 있었다. 10라리 기름을 넣고 기름값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차 괜히 받았다, 정말 귀찮은 프로그램이다"며 후회했다. 턱없이 부족한 기름에 또 다시 기름을 넣으려 주유소로 향했고, 김수로는 기름값을 구해야하는 난처한 상황을 지난 밤 내기에서 패배한 진우에게 이를 넘겼다. 바로 100라리를 물건을 팔아 만들어오라는 것이었다.

무전여행 초보자인 진우는 결국 혼자남게 된 상황에서 팔아야할 물건들을 들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무작정 선글라스를 씌워주며 마치 의성어를 내뱉듯 초간단 콩글리쉬로 가격 협상에 나섰다. 행인은 30라리를 건넸고, 생각보다 적은 돈에 진우는 당황하더니 돈을 더 불러댔다. 이때 진우의 카메라를 사고 싶어하는 다른 행인에 진우는 "비싼거다"며 재치있는 콩글리쉬로 또 소통했고, 결국 행인에게 끈질긴 협상끝에 35라리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진우가 과연 100라리를 얻어오는데 성공할지 의심하던 기준과 수로는 "진짜 힘들 거다"며 동생을 걱정하면서 "걔가 해오면 신이다, 만약 못해와도 진우를 쉬게하고 우리가 하자"며 상의했다. 이때 진우가 뿌듯한 듯 걸어왔고, 형들은 "다 팔았냐"고 장난쳤다. 두 사람은 예상외로 35라리를 벌어온 진우를 예뻐했다.

진우 덕에 주유소로 이동했고, 20라리로 주유하려 했으나 직원은 20라리로는 목적지까지 부족하다고 했다. 이에 진우는 "그러면 서비스 덤으로 달라"며 또다시 콩글리쉬 애교작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안타깝게도 애교작전이 통하지 않았지만 그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조금이라도 주유하는데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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