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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 10만개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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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광고 보면 사용 가능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KT가 이른바 전 국민 대상 10만 와이파이 에이피(WiFi AP) 개방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자사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전 고객에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지하철 객실의 와이파이 장비 교체 같은 서비스 향상에도 나선다.

앞서 KT는 지난 6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공공 와이파이 2.0 정책에 동참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 와이파이 에이피 개방을 선언하고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KT는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 생활에 밀접해 실질적 개방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대형마트와 지하철역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관광지, 체육문화시설 등의 와이파이 에이피 10만개를 최근 개방 완료했다.

KT의 와이파이 개방으로 타사 이용자도 최소한의 인증절차(이메일, 폰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짧은 광고시청(15초)을 거치면 KT 와이파이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시청만으로 연장할 수 있다.

KT는 와이파이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따른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장비 점검과 장비 증설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장비를 최신 하이브리드 에그(Hybrid Egg)로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상향한다. 하루 6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지하철 객차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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