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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이슈]구설수 온유, 싱그러운 청춘물 매력 발휘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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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샤이니 온유가 성추문으로 입장이 난처해졌다.

지난 12일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곧바로 상대 측에서 고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해프닝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온유가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극 ‘청춘시대2’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과연 드라마팬들 앞에 당당히 얼굴을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방송된 ‘청춘시대’는 여대생들이 하우스메이트로 만나 펼치는 이야기로 ‘완성도 높은 공감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올해 시즌2가 편성,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등 원년멤버들이 또 다시 출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온유를 비롯해 김민석, 안우연 등 새로운 남자 멤버들이 가세해 전편과는 또 다른 청춘물로서 싱그러운 에너지를 기대했다.

그런 온유가 비록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구설수에 휩싸여 청춘물의 남자주인공으로서 매력을 발휘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온유는 ‘청춘시대2’에서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캐릭터 권호창 역을 맡아 이번 구설수 후 드라마팬들의 공감을 끄는 캐릭터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권호창 역은 천재 성향의 자폐끼가 있는 탓에 남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아픔이 있는 사연을 가진 인물로서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예은(한승연 분)과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를 그려야한다.

또한, 첫 방송에 앞서 22일에는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예정돼 있는데, 온유가 과연 참석할 수 있을지 미지수. 기대가 높은 드라마인 만큼 취재진이 몰릴 예상인데, 온유가 참석할 경우 이번 일로 더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드라마 제작사 측 등은 드라마 내 온유의 출연 상황이나 온유의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아직 제작발표회까지 시일이 조금 있으니 좀더 고민이 필요한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온유는 12일 오전 7시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112에 신고돼 불구속 입건됐고, 온유를 비롯해 피해 여성과 목격자는 이날 오전 5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라며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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