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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적 도발시 완전히 무너뜨리고 자신있게 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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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등 순시서 강조

뉴스1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1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훈시를 하고 있다. 2017.8.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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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뉴스1) 홍기삼 기자 = 최근 북한의 괌 타격협박으로 한반도 안보위기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장관이 서해 최전선 부대를 순시하면서 북한 도발시 적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자신있게 싸우라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2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서북도서를 방어하고 있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비와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참배한 뒤 연평부대 지휘통제실에서 서북도서를 방어하고 있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연평도는 적 목구멍의 비수이고, 백령도는 적 옆구리의 비수이기 때문에 서북도서 방어와 NLL사수는 안보의 핵심"이라며 "적 도발시에는 공세적 작전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결전의지를 갖고 싸워 적을 완전히 무너뜨림으로써 완벽한 승리를 쟁취할 것"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또 "우리는 무기체계와 정신력 등 모든 면에서 적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여러분의 뒤에는 압도적 합동전력이 최고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자신 있게 싸우라"며 "우리는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적이 도발하는 순간, 그날은 여러분이 전투영웅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제1연평해전 당시 2전투전단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했던 송 장관은 "당시 우리가 적을 대파하며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적의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전 같은 훈련으로 철저하게 대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송 장관은 고속함을 타고 해상으로 이동해 인근 고속정편대와 지휘통신을 통해 작전상황을 확인하고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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