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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에서 수습된 사람뼈도 단원고 허다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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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수습된 뼈 1점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 허다윤양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15~16일 세월호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에서 수습된 치아와 뼈에 대한 법치의학 감정(5월 18일), DNA 분석(6월 1일)에서도 허 양으로 확인된 바 있다.

DNA 분석을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은 유골(정강이뼈)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약 열흘 만에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허 양의 유골이 발견된 3층 객실과 지난달 26일 유골이 발견된 2층 화물칸은 통로(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있다.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뼈 13점이 수습됐다.

그동안 진행된 세월호 관련 수색에서는 허 양 이외에 단원고 조은화 양, 같은 학교 고창석 교사, 일반인 이영숙씨 등 모두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미수습자 9명 가운데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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