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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속초로 떠나는 ‘맛캉스’…물회·대게찜 맛집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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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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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떠나는 여행지 중 1순위로 꼽히는 지역은 단연코 시원한 바다가 있는 곳이다. 제주도나 거제도, 부산 해운대, 강원도 속초와 정동진 등 푸르른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은 겨울에도 제법 운치가 있지만, 바다만이 갖는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역시 여름 바다가 가장 제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속초는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대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 속초등대전망대, 속초항, 동명항, 영금정 등 해변가에 위치한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항구도시만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되고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최근에는 날이 더워지면서 냉면, 콩국수, 물회 등의 시원한 여름 별미를 찾는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동명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게먹고비치회집’은 살이 꽉 차있고 따끈따끈한 대게의 담백한 맛과 함께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속초물회와 오징어물회, 새꼬시물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게먹고비치회집’은 작은 그릇이 아닌 중간 크기의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스끼다시와 함께 실한 크기와 꽉 찬 살이 남다른 대게를 합리적인 싯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대게와 회를 함께 맛보고 싶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2인~4인까지 구성된 세트메뉴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이 속초 맛집으로 이름나게 된 데에는 수협중매인으로 활동중인 주인이 직접 횟감과 대게를 도매로 가져와 판매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한 몫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별미 중 하나인 오징어순대가 밑반찬으로 나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며, 속초 물회, 새꼬시물회, 오징어물회 등 다양한 종류의 시원한 물회를 맛볼 수도 있어 여름에 방문할 시 대게, 물회, 오징어순대, 자연산 모듬회의 총 4가지 음식을 가장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게먹고비치회집’의 주변으로는 동명항과 속초항, 속초등대전망대, 영금정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 전후 들리기에도 좋으며, 인스타그램을 보고 방문했다고 얘기하면 테이블 당 음료수 한 병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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