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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노티움-티앤디소프트, 랜섬웨어 방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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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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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랜섬웨어 공격을 막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업무 협약이 일어났다.

티앤디소프트와 보안 기업 ㈜이노티움은 ‘공공부문 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공동운영’ 업무협약 및 랜섬웨어 침해대응 통합 데이터보호 솔루션 ‘리자드 클라우드 엔파우치’에 대한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침해예방과 데이터보호를 위해 ‘공공부문 랜섬웨어 침해대응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랜섬웨어 침해대응 기술을 공동개발을 위해서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는 2015년 2월에 이노티움이 주관하여 설립한 랜섬웨어 침해사고 대응센터로서, 국내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침해사고 신고접수와 초기 대응, 피해복구 및 예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랜섬웨어 대응 핫라인’ 멤버로 참여하여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사이버 수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커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70%가 웹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클린웹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행위기반 랜섬웨어 사전 차단 및 보안백업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강연을 실시하는 등 랜섬웨어로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이노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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