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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식당’에 이어 중국판 ‘응답하라 1988’ 등장? 또다시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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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중국판 ‘응답하라 1988’이 등장한다.

최근 중국 다수의 언론은 현재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판 ‘응답하라1988’의 이름은 ‘우리들의 청춘기 (我们的青春期)’.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총40부작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중국에서조차 ‘중국판 응답하라 1988’으로 언급하고 있어 내용 부분에서도 상당한 유사점을 보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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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한 리메이크 사례가 없었던 중국. 현지에서도 "불법 표절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편 최근 첫 방송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중찬팅’ 또한 한국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표절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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