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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전자, 2분기 美 생활가전 5분기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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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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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라인, 브랜드별 점유율 삼성전자 18.2%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미국서 순항하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이 삼성전자를 지난 2분기 브랜드별 가전 점유율 1위(매출 기준)로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트랙라인은 삼성전자의 2분기 점유율을 18.2%로 추산했다. 상반기 점유율은 18.7%다. 전년동기대비 3%포인트 올라갔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점유율 선두는 5분기 째다. 개별 제품의 경우 냉장고(22.3%) 세탁기(19.4%)도 상반기 기준 점유율 1위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강봉구 전무는 '현지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하고 이에 맞는 혁신 기술을 개발해온 결과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5분기 연속 1위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진정으로 배려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입지 확대를 위해 현지업체 인수와 생산거점 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작년 9월 고가 가전업체 데이코를 인수합병(M&A)했다. 지난 6월엔 사우스캐롤라이나 뉴베리카운티에 가전공장 설립을 발표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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