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대구FC에서 활약한 브라질 공격수 레오를 임대로 영입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9경기에 출전한 레오는 7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10위에 올랐다.
레오는 2015시즌부터 2년간 일본 J2리그에서 활약하며 72경기에 나와 20골을 넣었다.
부산은 “레오는 드리블 기술과 패스에 대한 감이 좋다. 역습 상황에서 전방에서 동료 선수에게 연결하는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돌파를 통한 단독 전술도 능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레오는 "부산에 오게 돼 기쁘다. 중간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적응해서 부산이 승격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이번 시즌 챌린지에서 33골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현재 승점 41점으로, 선두 경남에 7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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