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국 방문한 농구 황제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리(30·골든스테이트·사진)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로 서울을 선택했다. 전날(26일) 입국해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마주한 그는 “비행기와 숙소 호텔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본 서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한국 팬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커리는 NBA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3점슛 라인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상대 수비수 두세 명이 에워싸도 기회다 싶으면 상관하지 않고 슛을 던진다. 매 경기 20점 이상 책임지는 ‘해결사’ 커리는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를 두 차례 NBA 정상에 올려놓았다. 또 지난해에는 NBA 역사상 처음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관련기사

‘삼신’이 된 커리, 처음엔 작고 평범한 선수였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