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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분양 포커스] 스타필드·공공기관·국가산업단지 … 배후수요 풍부한 아파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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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 어반브릭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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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흥행 성공이 줄을 잇고 있다. 2~3인 가구 수요가 몰리면서다. 이를 반영해 일부 업체에선 소형 아파트 분양가를 중대형보다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 시세도 상승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12월부터 2년 동안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730만원에서 902만원으로 23.56% 올랐다. 특히 수도권의 소형 전셋값은 평균 2억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일명 ‘아파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 평면과 구조를 도입한 오피스텔이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어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유니시티가 분양하는 어반브릭스(조감도)도 그런 아파텔 가운데 하나다.

이 아파텔이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곳이다. 신세계가 지난 5월 의창구 중동 일대 3만3000여 ㎡의 부지를 사들이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점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사화공원이 약 28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화공원엔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모험·자연·생태공원 같은 다양한 시설도 조성돼 공원을 찾는 유동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단지 안에 종사자 수가 12만여 명에 이르는 공공업무시설과 국가산업단지 등이 산재해 있다.

어반브릭스 아파텔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주변에 신세계 대형 쇼핑몰, 공공업무시설, 창원국가산업단지, 사화공원 등이 포진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 의창구는 이에 힘입어 유동인구가 약 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유니시티는 현재 어반브릭스 아파텔의 전용 59㎡ 타입을 분양 중이다. 투자자에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 1300만원 정도의 무상 옵션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IP)

● 경남 창원시 중동 유니시티

● 스타필드·국가산단 수요 풍부

● 1300만원 상당 무상 옵션 제공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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