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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전119특수구조단, 고성능 화학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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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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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화학차 훈련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분당 5천500리터(물1만 폼1천리터, 청정소화약재 50kg×6개 적재)의 소화액을 방수할 수 있고, 자동방수포(유효방사거리 80m)를 설치한 고성능 화학차를 도입해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고성능화학차 도입으로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공간에서의 화재에 대한 보다 신속한 진화가 가능케 됐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3ㆍ4산업단지 등 위험물 취급시설이 434개소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262개소가 있으며 화재 또는 유출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우려가 있어 그동안 특화된 소방장비의 확충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유성구 관평동 소재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부지에서 공장 위험물 탱크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물질 유출 대응과 고성능화학차 운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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