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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유벤투스, "마투이디 향한 관심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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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투스가 블레이스 마투이디(30, 파리 생제르맹)를 향한 관심을 인정했다.

유벤투스의 베페 마로타 단장은 27일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서 마투이디 영입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아직은 추측에 부과하다. 우리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숨기지 않겠다. 우리는 경험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관심을 인정했다.

마투이디는 6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PSG)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2011년 생테티엔을 떠나 PSG에 입단한 마투이디는 팀을 리그 4회 우승, 쿠프데 프랑스 3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또한, 이 사이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58 경기에 나섰고 유로 대회 2회, 월드컵 1회를 소화했다.

PSG로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자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영국의 '미러'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투이디는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와 올리비에르 레탕 전 이사와 계약 연장에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이 떠났고 안테로 헨리케 이사가 부임하자 대화가 중단됐다"라며 "그의 아버지 파리아 마투이디는 계약이 12개월 남아있는 현재 모든 옵션을 살펴볼 것"이라고 해 마투이디의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마투이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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