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금값, 3일 연속 하락...온스당 1249.40달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값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성명서 발표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자거래에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70달러(0.2%) 하락한 1249.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 20일 이후 최저가다. 연준의 정책성명서 발표 이후 전자거래에서는 1254.80달러로 올랐다.

구리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2.6센트(0.9%) 상승한 2.872달러로 장을 끝냈다. 중국의 강한 수요와 공급우려로 인해 2015년 5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3센트(0.5%) 하락한 16.459달러로 거래됐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9.10달러(1%) 하락한 922.7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5.95달러(0.7%) 오른 862.90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