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마니시 대변인은 또 간밤에 이뤄진 이 공격으로 보안군 13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칸다하르주는 탈레반의 정신적 거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 특별감사관실(SIGAR)은 앞서 아프간보안군의 사망률이 "충격적일 정도로"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만 6800명이 넘는 보안군이 목숨을 잃었으며 약 1만2000명이 부상했다고 SIGAR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밝혔다.
아프간 보안군은 19만5000명의 군인과 15만명 이상의 경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날로 격화되는 반군의 공격을 봉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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