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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빠본색' 김형규, 장모님과 모자같은 '장서사이'(ft.김윤아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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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형규가 장모와 모자같은 돈독함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만화책 레시피에 따라 돈가스를 만들던 김형규가 장모에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규는 만화책을 보던 중 돈가스를 만들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돈가스 재료도 잘 구분하지 못하더니, 완성된 돈가스는 덜 익어 결과는 대 실패였다.

김형규는 배고파하는 아들과 아들 친구를 위해 5분 거리에 사는 장모에 도움을 요청했다. 장모는 금새 김형규의 집에 도착해, 돈가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돈가스 강습을 시켰다. 김형규는 장모의 말에 따라 돈가스를 만들었고, 이번에는 성공했다.

특히 김형규 장모이자 김윤아 어머니는 사위 김형규에 설명할 때마다 "우리 윤아는~"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아 그녀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에어 프라이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위를 보며 "우리 윤아를 많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돈가스를 만든 후 설거지도 감시했다. 설거지를 하며 김형규는 장모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장모 역시 김형규에 운동을 가르치며 훈훈한 모습을 이어갔다. 김형규가 장모의 말에 따라 운동을 하던 중 "장모님"이라고 부르자, 장모는 서운해하며 "장모 말고 어머니라고 불러라. 장모라고 부르면 서운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모는 김형규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던 시절 마사지를 소개했던 바. 이번에도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며 꼭 알려주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함께 셀카를 찍으며 모자같은 장서사이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이준혁 부부는 박준규 부부 댁에 방문했다. 박준규는 애교는 물론, 아내를 도와주는 자상함으로 이준혁 부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윤석은 제작진과 아내의 제안으로 동물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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