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서소문사진관]한강 위로 솟구치는 거대한 불기둥의 정체는?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불기둥이 서울 여의도 한강 위로 솟구친다.

뭘까?

핵폭탄이라도 떨어진 걸까?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렬한 빛은 눈을 부시게 한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변북로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리던 사람들은 순간 시야가 하얘지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 63빌딩이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녁 햇빛이 63빌딩에 반사된 것이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3빌딩은 1985년에 완공돼 30년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시내에 많은 고층 빌딩들이 들어섰지만 서울의 랜드마크로서의 위엄을 여전히 잃지 않고 있다. 황금빛 유리에 하늘빛이 반사되는 아름다운 모습 덕분이다. 특히 맑은 날 해 질 무렵 여의도 주변에서는 태양 빛을 온몸으로 반사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단, 운전하는 중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