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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투3' 한혜진, 뉴욕활동 시절 언급 "미란다커, 걔 아무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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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KBS2제공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몸매 종결자이자 걸크러쉬계의 신성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혜진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 명품 브랜드 G사의 패션쇼에 선 바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로서 당시 유일한 아시아 모델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해외진출을 너무 하기 싫었다. 당시 한국에서도 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진출에) 욕심이 없었다"는 의외의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미란다커와 2006년 뉴욕 컬렉션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미란다커가 저랑 동갑인데 그땐 걔랑 저랑 똑같은 입장이었다"며 천하의 미란다커를 '걔'라고 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진의 거침없는 발언에 MC들의 눈이 휘둥그레지자 되려 한혜진은 태연한 표정으로 "그때 걔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손을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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