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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의 주니어 글로벌 토너먼트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Se Ri Pak Junior Championship)’이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의 뷰 크릭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5승에 빛나는 박세리가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프 육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며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유망 아마추어를 육성하는 비영리단체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한국·미국·캐나다·중국·체코·독일·멕시코·타이완 등 세계 각국에서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총 96명의 주니어 선수(12~19세)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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