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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OSEN 취재 결과, 하리수는 최근 ‘비디오스타’의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활약했던 입담을 고스란히 살리며 4MC와 최강 케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6월 남편 미키정과의 이혼을 발표한 바. 이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기에, 그의 솔직한 심경이 전해질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모은다.
하리수는 2001년 CF '도도화장품 - 빨간통페이나'를 통해 연예계에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트렌스젠더 1호 연예인인 하리수는 당당함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였다. 그는 지난 2007년 5월 방송인 미키정과 결혼, 화제의 중심이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6월 그는 미키정과의 이혼을 알렸으며,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리수가 등장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8월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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