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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회식에서 살아남는 다이어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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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꿈만 같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일주일 동안 잘 지켜온 다이어트 식단. 하지만 빠질 수 없는 회식 자리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최대의 적이다.

‘꼬르륵’ 소리와 함께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인내한 시간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회식자리에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 다이어트 전략적 식사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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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히 하고 약속 장소로 향할 것
약속 장소로 출발하기 전 물이나 칼로리가 적은 저염분의 음식을 섭취해 미리 배를 채우자. 허기진 저녁 시간 고칼로리 고염분의 음식이 가득한 회식 자리에서 허겁지겁 먹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tip.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피하자!
몸의 에너지를 구성하는 탄수화물. 하지만 활동량이 적은 저녁 시간에는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회식 메뉴를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파스타 피자보다는 샤부샤부나 샐러드 뷔페 등으로 약속 장소를 정해 탄수화물 없이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개인 접시 준비하기
'조금만 먹어야지' 다짐하지만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젓가락으로 얼마큼의 양을 섭취하는지 알 수 없다. 이때 개인 접시를 준비해 딱 한 접시만 먹을 생각으로 담자. 접시를 듬뿍 채우되 채소 위주의 저칼로리 음식으로 담아 주위로부터 눈총을 받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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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자
회식 장소로 빠질 수 없는 고깃집. 많은 인원이 함께 하는 회식자리라면 손님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고기를 굽자. 부지런히 고기를 구우면 저절로 식탐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식사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주위로부터 칭찬까지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염분은 다이어트에 있어 최고의 적.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자연스레 과식으로 이어진다. 설렁탕, 갈비탕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다이어트 메뉴로 나쁘지 않지만 염분 함유량이 높은 탕 속에 국물은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를 불러올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도록 하자.

#샐러드 소스 생략
간혹 샐러드는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해 샐러드만 공략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샐러드 위에 뿌려진 소스는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음식의 식감을 살려 되려 과식을 불러올 수 있다. 샐러드를 먹되 소스는 덜어 부담을 줄이자.

#대화가 필요해~
오랜만에 동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 상대방과 끊임없이 이야기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 또한 다이어트의 노하우다. 하지만 일방적인 대화는 높은 칼로리 소모와 함께 식욕을 자극할 수 있으니 상대방의 말에도 귀 기울여 올바른 대화를 이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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