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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볼륨' 김예원 "남지현과 8살 차이..소통될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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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김예원이 남지현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남지현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지난주 금요일까지 인터뷰 마쳤고, 이번주부터 본격 쉬는 중이다. '볼륨' 초대해줘서 놀러왔다. 신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예원은 "극에서 동료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무려 8살 차이가 난다. 차이가 많이 난다. 잘 소통이 될 수 있을까 솔직히 걱정하고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같이 해보니 정말 어른스럽고 너무나 사랑스러웠다"라고 남지현을 칭찬했다.

이에 남지현은 "8살 차이 전혀 안 나보이지 않나. 그래서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김예원은 "그건 너의 생각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예원은 "초반에는 그랬다. 그런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작업을 하면서 얘기가 너무 잘 통했다. 가지고 있던 연기 스타일도 비슷하고 생각하는 방향도 같았다. 후반에는 같이 연기하는 신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남지현과 김혜원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와 나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arkjy@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숲,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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