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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리그] 안산, 부산 홍동현 영입…공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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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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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가 부산 아이파크로부터 홍동현을 영입하며 공격력과 중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

홍동현은 K리그 53경기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29경기 출전해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홍동현은 학성고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전국고교축구대회 득점왕 수상 및 U-20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4년 자유계약으로 부산에 입단한 홍동현은 윤성효 전 감독에게 슈팅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안산은 “안산의 공격 포인트가 라울과 장혁진에게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홍동현의 가세로 좀 더 다양한 루트의 공격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홍동현은 “안산이라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남은 시즌을 같이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신생팀이지만 올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 뛰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을 것이다”라며 “저희가 힘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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