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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긴어게인' 윤도현X이소라X유희열, 英 힐링 버스킹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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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이 영국에서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아일랜드에 이어 영국으로 두 번째 버스킹 여행을 떠난 '비긴 어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스터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작은 도시의 특성 탓에 유난히 솔로 버스커가 많은 것을 발견, 그 분위기에 맞춰 단독 버스킹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먼저 윤도현이 솔로로 버스킹에 나섰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넘나들며 체스터 거리를 장악했다. 하지만 대부분 현지인은 윤도현의 노래를 듣기만 할 뿐 별다른 호응은 없었다.

그런 와중에 같은 장소에서 버스킹을 하는 현지 버스커들은 윤도현의 노래에 집중했다. 또 한 시민은 윤도현이 부른 노래의 제목을 물어보기 위해 버스킹이 끝난 후 홀로 앉아있는 윤도현에게 찾아오기도.

이어 이소라가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Two Sleep People'을 열창했다. 이소라의 귀를 사로잡는 음색에 길을 지나가던 할아버지는 발걸음을 멈춰 음악을 감상했다.

이처럼 윤도현과 이소라, 유희열은 아일랜드에 이어 영국에서도 멋진 버스킹을 완성하며 현지는 물론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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