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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밀의 숲' 신혜선, 결국 살해됐다..윤과장 범인 일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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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비밀의 숲' 신혜선이 결국 살해됐다. 또 이규형이 범인일까.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13회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의 집에 침입자가 나타났고, 특임이 해체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은수(신혜선 분)는 시목에게 자신의 의심을 미리 이야기하기도 했다.

시목은 침입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 즉시 한여진(배두나 분)을 불렀고, 여진은 침입자가 정장을 찢어놓은 것을 보며 섬뜩하게 생각했다. 여진은 아파트 감시카메라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은수가 목격했다는 우산을 쓴 남자가 유력한 범인으로 보였다.

은수는 윤세원(이규형 분) 과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가영(박유나 분)이 범인에 대해 생각해낸 '0, 7'이란 숫자를 듣고, 윤 과장 어깨에 새겨져 있던 문신을 생각해냈다. 윤 과장은 그런 은수를 경계했다.

특임이 해체되면서 각자 제자리를 찾아갔다. 이창준(유재명 분)은 결국 특임을 해체시키면서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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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은 강원철(박성근 분) 부장에게 김우균(최병모 분)이 김가영을 죽이려 했고, 이를 본 증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창준의 아내인 이연재(윤세아 분)가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시목은 영일재(이호재 분)를 찾아가 그가 알고 있는 사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윤범(이경영 분)이 영일재를 친 이유는 그가 위협이 될만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진실을 알려달라고 했다. 영일재는 가족들 때문에 갈등했다. 시목의 예상대로 이윤범은 영일재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면서 시목은 영일재도 의심하고 있었다.

강원철 부장은 서부지검의 검사장이 됐다. 그리고 시목이 그의 빈자리, 형사3부의 부장이 되면서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강 부장은 시목을 해외로 파견하려고 했고, 시목은 자신이 약속한 두 달에서 10일이 남았다면서, 열흘의 말비를 달라고 부탁했다.

김가영의 병원으로 간 윤 과장은 가영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했고, 시목은 놀라 가영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 시각 여진은 젊은 여자 시신이 발견된 사실을 알렸고, 시목은 현장을 찾았다. 죽은 사람은 영은수였다. 윤 과장이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은수를 살해했을지 의문을 높이며 긴장감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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