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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K리그2부]'정경호 동점골' 안산, 대전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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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K리그 챌린지 안산-대전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대전 시티즌과 한 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안산은 22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4승7무10패를 기록한 안산(승점 19)은 8위에 머물렀고, 대전(승점 15)은 3승6무12패로 최하위인 1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제골은 대전이 기록했다. 전반 19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찬이 페널티박스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아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후반 12분 김병석을 빼고 정경호를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줬다. 효과는 적중했다.

후반 34분 장혁진의 패스를 받은 정경호가 오른발 슈팅으로 대전을 골망을 갈랐다. 정경호는 시즌 2호골을 기록했고, 장혁진은 시즌 8번째 도움을 올렸다.

이후 안산과 대전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결승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끝내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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