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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할리우드★] "행실 부적절"…저스틴 비버, 중국서 공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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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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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중국으로부터 공연 금지령을 받았다.

22일(한국시간) BBC를 포함한 다수의 미국 매체는 "중국 당국이 저스틴 비버의 당국 내 공연을 금지시켰다"며 "이유는 그의 '부적절한 행실'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성명서를 통해 "그는 가수로서 재능은 있지만 논란이 많다"며 "적절하지 못한 행실이 잇따랐다. 중국 내 공연 비지니스의 시장 질서를 정립라기 위해 행실이 부적절한 가수에게는 공연을 허락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가 성숙한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영구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는 9월로 예정된 아시아 투어 중 중국에서는 공연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중국에서 공연을 금지 당한 팝가수로는 밥 딜런, 마일리 사이러스, 오아시스, 마룬5, 제이지 등이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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