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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외평이 끝내줘요, 개봉이 기대되는 영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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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미 북미에서 개봉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7편을 준비했다. 한국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1.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혹성탈출’(2011~) 리부트 시리즈의 3번째 영화,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는 95%. 인디와이어는 “1급 스토리텔링과 묘기에 가까운 기술이 멋진 액션 어드벤처와 결합해 오리지널 ‘스타 워즈’ 3부작 이래, 최고의 SF 3부작을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국내는 8월 1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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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비 드라이버

로튼토마토 지수는 95%.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뜨거운 녀석들’(2007)의 괴상한 천재 영국 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신작. 범죄ㆍ카액션ㆍ러브 스토리ㆍ코미디ㆍ‘어썸뮤직’ㆍ고전에 대한 오마주까지 환상적으로 뒤섞인 영화. “황홀하고 독창적인 영화적 폭주!”(스크린크러쉬)라는 평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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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잃어버린 도시 Z

‘이민자’(2013)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 100%. 아마존의 황금도시를 찾아 탐험에 나섰다가 실종된 군인 퍼시 포셋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도 출연한다. 로튼토마토 지수 87%. “보기 드문 동시대의 고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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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빅 씩

한국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로튼토마토 신선도는 무려 97%다. 파키스탄 출신이자 무슬림인 남성과 미국 여성이 커플이 되면서, 각종 문화적 차이를 대면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 영화가 훌륭한 것은 이 커플이 마주하는 장애물이 무척 현실적이란 것이다. 재미있는 영화지만, 동시에 매우 진지한 영화다”(스크린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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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혹당한 사람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소피아 코폴라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영화. 니콜 키드먼부터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까지 캐스팅만으로 군침돌게 만든다. 로튼토마토 지수 78% 남북전쟁 당시 여학교 기숙사에 남자 군인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질투와 살인을 그린 영화. “정말로 매혹될만한, 음흉한 위트가 있는 영화”(씨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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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 고스트 스토리

죽은 자와 산 자의 교감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물. 로튼 토마토 지수는 88%. 올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케이시 애플렉과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루니 마라가 만났다. “이 영화는 인간 존재에 관한 질문을 붙들고 끝까지 답을 찾으려는 가장 심금을 울리는 영화 중 하나”(더 필름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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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건 리비

이라크에 참전한 여군 해병 대원 메건 리비와 그가 훈련시킨 군견 렉스의 활약상을 다룬 실화 영화다. 루니 마라의 언니 케이트 마라가 주연을 맡았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3%. “타이틀롤을 맡은 케이트 마라가 자신의 이력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시카고 선 타임즈)는 평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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