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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Oh!llywood] '킹스맨2', 풋티지 상영회 개최..태런 에저튼 "너무 멋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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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영화 ‘킹스맨2: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풋티지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십세기폭스가 최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올해 개봉하는 ‘킹스맨’의 속편 ‘킹스맨2:골든 서클’의 상영회를 열었다고 20일 오전(현지시각) 발표했다. 감독 매튜 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비디오를 통해 시청했고 이날 영화의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영국의 TV발표자 조나단 로스는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 시퀀스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을 보면, 에그시는 건물의 옥상을 이용해 적의 추격을 피하고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후 킹스맨의 양복점으로 들어가 해리(콜린 퍼스)를 만난다.

영상 상영 이후 각각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소개됐다.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가 조직의 두뇌로서 새롭게 추가됐다.

이날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은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저큰은 “감독 매튜는 즐거움이라는 정신을 창조한다. 그것은 꿈의 직업인 것 같다"며 "‘킹스맨’은 너무 멋진 영화이다. 매일 같이 이런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킹스맨2’에는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페드로 파스칼, 소피 쿡슨, 비니 존스, 엘튼 존 등이 출연한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9월 27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킹스맨2:골든 서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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