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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날씨] 작년보다 빠른 '폭염경보'…당분간 무더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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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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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무더운 열기가, 밤이 된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오늘(20일) 서울에는 올여름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이 34.9도까지 올랐고요, 뿐만 아니라 전국 거의 모든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렇게 서울의 첫 폭염 경보는 작년보다 보름 빠른 건데요,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강도는 갈수록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덥고,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지방에, 오후에는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북쪽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3도, 남부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일요일에는 중부와 영남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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