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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무궁화꽃이' 이창욱, 도지한♡임수향 알면서도 직진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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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차태진(도지한)과 무궁화(임수향)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며, 진도현(이창욱)은 이를 알게됐음에도 무궁화를 향한 직진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도현이 무궁화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그렸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차태진은 진도현(이창욱)을 통해서 무궁화의 마음을 알게 됐고, 이어 무궁화에게 "마음 확인할 걸로 충분하다, 또 한번 그 사람이랑 얽히면 안된다"며 진도현을 견제했다.

이어 사적인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차태진의 모습을 보며 무궁화는 "팀장님이 기렉 말한 것도, 자기 얘기를 한 것도 처음이라 낯설었다"며 놀라워했고, 태진은 "차츰 익숙해 질 거다"고 민망해했다.

이에 궁화는 "저 팀장님 좋아한다"며 고백, 태진은 "기다리겠다, 네가 날 편하게 받아들 일 수 있을때까지 보채지 않겠다"며 또 한번 고백했고,

궁화는 "기다려도 소용없다, 내 마음 변함없다"고 대답, 태진 역시 "내 마음도 변함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며 무궁화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한편, 진도현(이창욱)은 태진과 궁화가 나란히 운동을 마치며 나오는 다정한 모습을 발견, 괜히 태진을 찾아가 "내가 무궁화씨 좋아한다"면서 "우리 사이에 빠져달라"며 요구했다. 이를 듣고 있던 태진은 궁화의 손을 잡으며 "빠져야 할 사람은 진도현씨다"고 맞대응했고, 도현은 궁화가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이 태진이란 사실을 알곤 충격에 빠졌다.

이후 계속해서 술에만 의지하며 혼란스러워하던 도현은 술에 잔뜩 취한 채, 궁화가 근무하는 파출소를 찾아갔고, 무궁화를 찾아가 "보다시피 많이 취했다, 음주운전하면 절대 안 되지 않냐"며 괜한 술 주정을 핑계로 궁화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등 직진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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