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탑기어UK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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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용이나 속지에서 욱일기나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표지 전면에 걸쳐 욱일기를 바탕으로 활용하면서 욱일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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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에 맞서 싸운 국제연합국의 주요 일원이었던 영국이 이러한 욱일기를 표지 전면에 내세워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일본판 탑기어가 아닌 영국 본토의 탑기어 잡지 표지로, 이는 전세계에 원형 그대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점에서 영국 버전의 탑기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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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 공개 이후 욱일기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탑기어 측은 여전히 해당 표지를 홈페이지에 내세우고 있다. 잇따른 문제 제기에도 탑기어 UK는 아무런 대응을 하고 있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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