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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외교부 "장관, 위안부TF 보고 직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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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북한 규탄 성명 발표하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위안부 TF의 보고를 직접 받게 될 거라고 20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위안부) TF는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제로 (운영)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또한 "팀원은 외교부 직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발족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아울러 지난 2015년 12월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외교부 차원에서 전반적인 검토를, 어떻게 그것을 검토할 것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대변인은 북한이 또 다른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확히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한미 국방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 중에 있다"며 "북한은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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