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의 이슬찬이 최효진을 대신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로 한 전남 최효진의 부상으로 이슬찬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최효진은 지난달 24일 광주FC와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재활해왔다. 최근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스타전에 열리는 29일까지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올스타 출전 선수 교체 의사를 전달했고, 연맹은 이를 수락했다.
최효진 대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수비수 이슬찬은 2012년 K리그에 데뷔했으며, 통산 62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년 K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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