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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APT·랜섬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엔피코어, 코어인프라와 기술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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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APT 및 랜섬웨어 공격방어 솔루션 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이사 한승철)가 통신장비 컨설팅 및 유지보수 기업인 코어인프라(대표이사 김정훈)와 지난 14일 기술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코어인프라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엔피코어가 개발한 행위기반 APT·랜섬웨어 이중방어 솔루션인 좀비제로(Zombie ZERO)에 대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엔피코어는 APT 및 랜섬웨어 공격방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에 행위기반 기술로 이중방어를 제공한다.

기존의 보안 솔루션(시그니처 기반 Anti-virus)으로는 APT(타겟방식으로 공격하는 악성코드) 및 워너크라이나 페트야 같은 신·변종 랜섬웨어를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전통적 Sandbox 기술은 가상머신 우회 악성코드나 신변종 랜섬웨어, 암호화 구간(SSL 통신)을 통한 공격 등에 취약하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근 EDR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엔피코어는 엔드포인트용 보안 제품 4가지(Δ좀비제로 EDR for APT, Δ좀비제로 EDR for Ransomware Δ좀비제로 SECaaS (Security as a Service) Δ좀비제로 EDR for Server)를 새롭게 출시하여 APT 및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네트워크단 보안 솔루션 외에도 엔드포인트에서의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방식의 보안 솔루션, 서버에서의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어인프라 김정훈 대표는 “이번 기술총판 계약을 통해 좀비제로가 코어인프라의 APT와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비즈니스의 한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좀비제로가 코어인프라의 컨설팅 및 기술지원 서비스와 결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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