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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RE:TV] '비정상회담' 홍혜걸, 여예스더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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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비정상회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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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홍혜결, 여예스더 부부가 질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감염병 예방 노하우를 소개했다.

17일 방송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는 홍예걸, 여예스더 부부가 출연해 질병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각국 비정상 대표들과 대화를 펼쳤다. '닥터 부부' 출연에 비정상 대표들은 의학 관련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다.

기욤은 캐나다에서 일부러 고기를 태워 먹는 방식이 있는데 태운 고기를 먹으면 암에 걸리는 게 사실인지 물었다. 홍혜걸은 불에 탄 살코기에서 PAH라는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대표 니클라스는 다리를 자주 떠는 행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물었다. 일부러 떠는 것은 괜찮지만 '하지 불안 증후군'처럼 의지와 상관 없는 행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해외 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 질병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했다. 홍혜결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결핵과 B형간염이 많다고 설명했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인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팁을 공개했고 모기에 물렸을 때 뜨거운 물에 담근 티스푼을 물린 곳에 문지르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고 소개했다.

면역력 증가에 좋은 비타민 D를 설명하면서 홍혜결은 "햇볕을 많이 쬐면 좋은데 피부 색이 어두우면 비타민 D 합성을 잘 못 한다"라고 말하며 "버섯, 간, 우유, 노른자" 등의 음식에 많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감염병 예방 노하우도 소개했다. 홍혜걸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손을 씻기보다는 보기 전에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예스더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감염병 예방에 제일 중요하고 특히 물을 자주 마시라고 조언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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