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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전국 관객들 향해 달린다…대전 시사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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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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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서울 최초 프리미어 무대인사로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지난 15일, 뜨거웠던 대전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0일 서울에서 진행된 최초 프리미어 무대인사로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이 관객들을 만나며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이번에는 대전으로 향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최귀화, 장훈 감독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에는 '택시운전사'를 응원하기 위한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 채워졌다.

개봉을 앞두고 대전을 찾은 장훈 감독은 "작년 여름 한참 더울 때 영화를 촬영 했는데, 배우 분들이 너무 고생하셨던 것 같다. 최고의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감격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맡은 송강호는 "작년 여름 대전에서 촬영을 했는데, 개봉 전에 대전 관객 분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게 돼 남다르다. 이 영화가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대전에서 촬영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을 맡은 유해진은 "제 고향이 옆동네 청주인데, 대전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게 보시고 많은 소문 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을 맡은 류준열은 "아따, 재미있게 잘 보셨는지 모르겄어라"라는 사투리로 시작해, 영화 속 구재식이 열창했던 '나 어떡해'를 짧게 부르기까지, 현장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여러분이 영화를 보고 느끼신만큼 소문 많이 내주시고, 저희 영화는 세 번 보시면 더 좋은 영화"라는 센스 있는 멘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복조장 역으로 영화 속 긴장감을 조성했던 최귀화는 "분노유발자 최귀화입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신만큼,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남겨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개봉을 앞두고 대전 관객들을 만난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은 스페셜 굿즈를 선물로 나눠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나눴고, 영화의 뜨거움만큼이나 폭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로 관객들을 향해 달리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오는 22일 부산, 29일 광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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