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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PL] C.팰리스, '입지 불안' 아스널 DF 챔버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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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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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아스널 수비수 칼럼 챔버스(22)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챔버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챔버스 가치가 2000만 파운드(약 295억 원)라고 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1600만 파운드(약 236억 원) 제안을 했다"고 구체적으로 적었다.

2014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사우스햄튼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챔버스는 이후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적 첫 해에는 36경기에 나서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이후 점차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지난 시즌 미들즈미러에 임대됐다.

챔버스는 중앙 수비와 오른쪽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다. 하지만 아스널 내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로랑 코시엘니, 시코드란 무스타피, 페어 메르테사커, 나초 몬레알 등에 밀렸다. 오른쪽 측면 수비에는 헥토르 베예린이 경쟁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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