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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톡톡 이상품] 파워실리콘 / 조명기구 `스마트 감성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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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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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실리콘은 김응선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조명등 제조업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인 스피커가 내장된 '스마트 감성조명'을 개발했다.

백열등과 형광등에 이은 LED가 향후 색상과 밝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파워실리콘은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 감성조명'은 스마트폰으로 조명등 1600만종의 색상과 밝기를 사용자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 스피커를 이용해 재생되는 음악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줄 수 있고 주변의 색상에 따라 조화된 색상의 표현이 가능하다. 식탁에서 사용하는 조명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차려진 음식에 따라 최적의 조명을 제공할 수 있고 일반 주거공간에서 쓰이는 가정용은 물론 카페와 식당에서 쓰이는 인테리어 조명으로도 쓸 수 있다. 알람 기능도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패턴으로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하다.

김응선 대표는 "설치·분리가 간단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과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리모컨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감성조명의 소비자가는 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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