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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Dak Gong이 무슨 뜻?" "shut up and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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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도 박성현 별명에 관심

"모자를 눌러쓴 그가 공을 응시한다. 완벽한 자세로 샷을 날린다. 얼굴엔 미소도 없다. 그저 '닥치고 공격'할 뿐이다."(골프 다이제스트)

장타 여왕, 남달라, 대세 등 박성현의 많은 별명 중 이번 US여자오픈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닥공(닥치고 공격)'이었다. 17일 경기 후 박성현을 향해 외국 기자들로부터 'Dak Gong(닥공)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박성현의 통역이 'Just shut up and attack(그냥 입 닥치고 공격하라)'이란 뜻이라고 전달하자 현장에선 웃음이 터졌다. 박성현은 "내가 다른 한국 선수들과 비교해 공격적인 편이라 팬들이 붙여준 것 같다"며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도 'Dak Gong'이란 별명과 그 뜻을 전했다. 미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이날만 버디 6개를 잡아낸 박성현은 '닥공'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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