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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N1★이슈] "절친들의 홍보" 이상민X탁재훈, SNS에 신정환 복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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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탁재훈, 이상민 인스타그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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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이상민과 탁재훈이 신정환의 복귀를 응원하고 나섰다.

탁재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마의재능기부 #안녕하세요 #신정환 #탁재훈 #저희재능이필요한 분은 #전화주세요 #7월17일 #20시부터22시까지 #직접받아요 #많은홍보부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행사, 완전 공짜! 부르면 갑니다. 무료 재능 기부'라고 써있는 전단지를 든 신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신정환은 슈트를 입은 채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상민 역시 탁재훈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Mnet인가? 재훈 형~ 올렸어! 무조건 퍼가라는 재훈 형"이라는 글과 함께 신정환의 전단지를 함께 공개했다.

앞서 지난 12일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정환이 Mnet과 논의 끝에 오는 9월 론칭 예정인 신규 예능을 통해 복귀할 것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정환의 복귀 예능은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상세 출연진과 정확한 편성 일자는 추후 공개된다.

신정환 역시도 이날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 앞에서 다짐한다. 다시는 과거와 같은 어리석은 잘못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 더는 태어날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이고 싶지 않다. 부족하지만 저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고 놓치지 않겠다. 실망시킨 시간 만큼 몇백 배 노력으로 조금씩이나마 갚아 나가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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